주프랑스한국교육원 윤강우 원장은 1월 20일 마르세유한글학교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방문은 마르세유한글학교의 공관 등록 요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토요일 개설된 유아반과 성인반 수업을 참관하고 학교 운영 전반에 관하여 양혜진 교장을 비롯한 교사진과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윤강우 교육원장은 교민 자녀는 물론, 남프랑스의 한류 열풍을 수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교육 기관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위한 교사 역량 개발과 교육과정의 정립을 주문하였으며, 마르세유한글학교 양혜진 교장은 지역 사회에서 튼튼한 기반을 갖추도록 분발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