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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함께 체험해요, 한국무형유산원 사업 추진

주프랑스한국교육원(원장 윤강우)과 문화재청 산하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은 9월 6일 한국관에서 업무협약식을 맺고 프랑스 내 한국어 개설 학교에서 한국의 전통문화 교육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인간 문화재’로 흔히 알려진 무형 유산 이수자들이 출연하여 봉산탈 만들기와 탈춤 추기, 나전칠기 만들기, 단청 그리기 등에 관한 교육 영상을 보급하고, 실제 학생들이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체험 교육용 자료를 각 학교에 배송한다.

협약식 이후에는 한국에서 전문가들이 직접 프랑스에 방문하여 한국어 교사 15명을 모아서 연수를 실시하였다. 한국어 교사들은 우리 전통 문화를 제대로 알리기 위한 소중한 교육 기회라고 반응하며, 체험 교육 자료의 높은 품질에도 찬사를 보냈다. 이번 교육은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체험 교육 후기를 제출한 교사에게는 국립무형유산원에서 별도의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련 기사)
https://www.francezone.com/xe/hanweeklynews/2235750
https://www.cha.go.kr/newsBbz/selectNewsBbzView.do?newsItemId=155703582&sectionId=b_sec_1&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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