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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프랑스 교과서 전문가 방한 연수 사후 간담회 개최

윤강우 한국교육원장은 9월 8일 한국을 방문하여 연수를 이수한 3명의 교과서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후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실시한 방한 연수의 성과를 정리하는 자리로, 한국의 수준높은 교육 시스템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연수단 대표인 티에리 고아테 교육부 외국어 담당 장학관은 한국의 수준 높은 교과서 출판 체계는 프랑스보다 더 뛰어나다고 하면서, 교생실습 제도는 프랑스 교사 양성 체계에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아울러, 한국의 지방 교육 자치제는 프랑스 교육제도와 매우 비교되는 흥미로운 부분이라고 하였고, 한국 교사들의 높은 전문성과 열정에 감탄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한국어 교과서 출판사인 벨랑출판사 편집장과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리브르스콜레르출판사 편집장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향후 프랑스 교과서 내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서술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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