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랑스한국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한국어 수업이 9월 20일부터 일제히 개강하였다. 파리국제대학촌 한국관에서 운영되는 대면 수업은 신정하 선생님이 한국어 수업을 화요일 저녁에, 조안 선생님이 K-POP 댄스 수업을 목요일 저녁에 진행한다. 줌(ZOOM)으로 진행되는 원격 수업은 이혜민 선생님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박선영 선생님이 입양 동포를 대상으로 …
유대종 대사는 9월 18일(일) 저녁 파리국제대학촌 문화유산의 날 기념 한국관 음악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170여명의 청중들이 가득 찬 가운데, 라디오 프랑스 합창단 소속 바리톤 임채욱 성악가를 중심으로 독일과 한국 가곡들이 연주되었습니다. 함께 연주에 참여한 이유리 첼리스트와 트리스탄 라예 피아니스트는 연주곡들마다 …
주프랑스한국교육원은 지난 9월 17~18일 이틀 동안 한인회 주관으로 진행된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한국어 국제섹션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다. 매년 추석 무렵에 진행되는 코리안 페스티벌은 프랑스 거주 교민은 물론, 많은 프랑스인들이 방문하는 연례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홍보 활동은 국제섹션 담당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
유대종 대사는 9월 12일(월) 동양언어문화연구소(INALCO) 장-프랑스와 유셰(Jean-François Huchet) 총장을 만나 한국학 연구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에 관하여 면담을 하였습니다. 장-프랑스와 유셰 총장은 INALCO가 중심이 되어 관계기관이 모여 한국 정치와 경제 분야 등에 대한 새로운 한불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제안하였으며, 한불 …
윤강우 한국교육원장은 9월 8일 한국을 방문하여 연수를 이수한 3명의 교과서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후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실시한 방한 연수의 성과를 정리하는 자리로, 한국의 수준높은 교육 시스템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연수단 대표인 티에리 고아테 교육부 …
주프랑스한국교육원(원장 윤강우)과 문화재청 산하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은 9월 6일 한국관에서 업무협약식을 맺고 프랑스 내 한국어 개설 학교에서 한국의 전통문화 교육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인간 문화재’로 흔히 알려진 무형 유산 이수자들이 출연하여 봉산탈 만들기와 탈춤 추기, 나전칠기 만들기, 단청 그리기 등에 관한 교육 …
유대종 대사는 8월 31일 엠마누엘 가르니에 장-조레스 툴르즈2대학 총장을 만나 한국어 교육 확대 방안에 대하여 협의하였습니다. 유대종 대사는 프랑스 대학에서 한국 관련 학과의 확대 현황을 설명하면서 툴루즈2 장-조레스대학에서도 한국학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고, 금년 10월에 툴루즈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
유대종 대사는 8월 26일(금) 올리비에 파롱(Olivier FARON) 스트라스부르 교육감을 만나 스트라스부르 지역의 한국어 교육 확대에 관하여 협의하였습니다. 스트라스부르 퐁토니에 국제고등학교에서 이번 9월부터 시범 실시하는 한국어 국제섹션의 정규 수업 전환과 프랑스 국제 바칼로레아(BFI; baccalauréat français international)에 한국어가 포함되도록 양측이 함께 노력하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