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수도권 의과대학, 신입생 추첨 선발 논란

프랑스 수도권 의과대학, 신입생 추첨 선발 논란

o 최근 Le Monde지는 신입생 수용능력이 포화상태에 이른 수도권 일 드 프랑스 지방의 의대들이 2016-2017학년도 신입생을 추첨으로 선발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함. 논란이 일자 고등교육부 국무장관이 추첨 선발은 없을 것이라고 다음날 해명.

o 그랑제콜과 달리 일반 대학은 신입생을 시험이나 서류전형으로 선발할 권한이 없어, 작년 수도권지역 의대 신입생 8143명이 무시험으로 입학함. 또한 2학년 진학 시험 합격률은 약학 27%, 의학 19%, 조산사학 9.5%, 치과학 9.1%로 극히 낮아, 무시험 입학이 인력낭비를 초래한다는 비판이 높고, 대학당국과 의사협회는 의대 신입생 선발 전형을 요구하고 있음.

르몽드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