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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고용 창출을 위한 교육부와 Safran 과 업무협약 체결

작성자
교육원
작성일
2016-06-23 00:28
조회
11341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한 교육부와 Safran 과 업무협약 체결


□ 주요 내용

 

o 벨카셈(Belkacem) 佛 교육부 장관은 사프란(Safran)社의 회장 로스 매킨(Ross McInnes)과 항공분야 직업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함(5.11). 사프란(Safran)社는 세계 10대 항공우주 방위산업 기업으로 2015년에 7만명의 직원으로 1740억 유로의 매출을 올린바 있음.

 

o 수년간 사프란사는 이미 프랑스 고등교육기관과 파트너십을 발전시켜왔으며, 교육부와 기업간의 이번 업무 협약으로 특히 중·고생들이 진로 관련 과목(정보 및 직업발견 과정)이나 직업체험의 날 등을 통해서 항공우주 방위산업과 관련된 진로를 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임.

 

□ 배경

 

o 지난 3월 30일 발스 총리와 프랑스 지역 협회 회장인 필립 리세르(Philippe Richert)는 고용 창출 특히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하여 직업과 교육 협력을 위한 협정서에 조인함. 이러한 협정으로 프랑스 내 고용과 직업 교육 및 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지역의 실정에 맞는 교육 마련을 하기 위해 2016년 6월까지 85개의 직업 교육을 창설할 예정임.

 

o 교육부와 사프란(Safran)社 간의 이번 협약도 이 국가-지역 협정의 일환으로 학교와 직업세계를 연결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지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방안임.

 

□ 향후 전망

 

o 이번 협약을 통해 중·고생들이 항공 분야 계열 직업을 잘 알 수 있게 되어 특히 항공 분야를 포함한 산업·기술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임. 이를 위해 매년 적어도 프랑스 전역의 700명의 중·고등학생들을 연수생으로 받아들일 예정임.

 

o 또한 교육부는 사프란사의 도움으로 항공 분야의 필요에 맞는 교육·훈련을 개발하는데 자문을 받게 됨. 벨카셈 장관은 “교육와 경제간의 이러한 협력 강화로 청소년들의 직업 세계로의 진출이 원활화 될 수 있는 길이 열려 기쁘다”고 표명함.

 

교육부 사이트

http://www.education.gouv.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