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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시민교육강화를 위한 4개 부문 개혁실행

작성자
교육원
작성일
2017-01-26 19:24
조회
10249

교육부, 시민교육강화를 위한 4개 부문 개혁실행



o 교육부장관은 샤를리 주간지 테러 사건을 계기로 일어난 2015년 1월 11일 시민의 행진 2주년을 계기로, 공화국의 가치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교육부가 다음 4개 부문을 개혁하여 실행하고 있음을 언론에 발표


o "시민성 지킴이(Réserve citoyenne)"는 2015년 5월부터 교육부가 실시한 캠페인으로 학교교육이나 방과 후 활동 또는 교사에게 일정 교육을 통해 공화국의 가치를 전달하는 것으로 이는 오늘날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했을 때,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됨. 학교현장에서 공화국 가치교육을 원하는 "시민성 지킴이" 자원봉사자는 교육부가 제작한 홈페이지http://www.lareservecitoyenne.fr/를 통해 인적사항과 교육내용을 등록한 후 선발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활동


o 교사연수계획 : 테러리즘과 같은 돌발적인 상황과 프랑스의 우선 가치인 비종교주의(Laïcité: 사회에서 각자가 자신의 종교를 표방하지 않는 것) 개념은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설명하기 쉽지 않은 개념임. 이를 보완하고자 교사를 대상으로 프랑스 공화국의 가치와 테러리즘 관련 교수방법 연수 실시


o 시민도덕교육 강화 : 2015년 9월 신학기부터 모든 학생들에게 공화국 가치 교육을 학교교육으로 실시


o 비종교주의의 날(Journée de la laïcité) 실시: 매년 12월 9일을 비종교주의의 날로 정하여 모든 학생들이 공화국의 이념을 상기하고 그 가치를 실천하도록 함. 이 날은 1905년 정교분리주의법(Loi de séparation de l'Eglise et de l'Etat) 제정 기념일이기도 함.


프랑스 교육부 사이트 참조

http://www.education.gouv.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