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교육소식

새소식

프랑스의 최신 교육 소식을 확인하세요.

2008-2009학년도 학교 중점 정책 방향 2008-10-09 글 옮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8-29 00:58
조회
11957
2008-2009학년도 학교 중점 정책 방향

1. 장애아동 취학 보장
- 각 장애아동의 개인적 여건에 맞는 취학 계획 수립.
- 장애아동의 비율에 맞는 교사확보
- 질 높은 도움제도 구축
- 교사 교육을 위한 노력 증가
- 통합교육단위(UPI) 체계를 통해서 전 프랑스에 확대 실시 : 2010년까지 2000개의 UPI에 도달하기 위해 연간 200개의 UPI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 특히 직업고등학교에서 집중되고 일관된 교육을 받는 환경에서 시도해봄.
- 학부모는 ‘장애 학교 도움’에 상시 연락 가능 :
전화 : 0810 55 55 00, 메일 : aidehandicapecole@education.gouv.fr.

2. 초등학교 목표 명시 및 학생들 학력평가 개혁
초등학교의 첫째 목표는 모든 학생들이 불어(모든 학습의 기본이며 모든 민주적 표현의 근간)를 숙달하게 하는데 있음.

● 초등학교의 새로운 정책
- 기본적인 것에 더욱 집중하며 새로운 교육과정을 통해 교사들에게 더욱 책임을 부여함. :
유치원에서는 언어, 초등과정에서는 불어와 수학이 연간 학력향상의 대상.
- 새로운 평가체계로 학생들 결과 정기적으로 평가 :
학생들의 학업향상이 정기적으로 정확히 평가될 것임. CE1 과 CM2 의 새로운 평가방법이 교사들에게 배포되어 공통지식에 대한 첫번째 단계의 평가가 이루어질 것임. 평가결과는 학부모들에게 전달됨. 6ème 에서 국가평가는 2008학년도에도 여전히 이루어질 것임.
-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보충지도 제공 :
일주일에 2시간씩 소그룹으로 보충지도. 또한 교사들이 불어와 수학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부모에게도 학교 방학기간에 15시간에서 30시간까지 지도를 할 수도 있을 것임.

● 초등-중등의 연계
- 의무교육기간에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지식과 능력 평가:
2007-2008학년도에 실험적으로 시행했던 지식과 능력에 대한 성적표가 2008-2009학년도에는 국가성적표로 한단계 향상되어 지속됨. 학생과 학부모에게 공통 지식 및 능력의 향상정도를 알려주는 역할을 함.
- 외국어 교육의 개혁정책 지속
초등학교의 외국어교육은 CE1까지 확대되며 가능하면 CP부터 시작할 것임. 중학교와 연계강화. 현재 이중언어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초등학교에서 영어교육을 받지 못한 학생들이 6e에서 영어를 시작할 수 있게 함. 언어학습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가능하면 언어교육이 능력별 그룹으로 이루어질 것임. 외국어(독어, 영어, 아랍어, 중국어, 스페인어, 히브리어, 이태리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는 4e에서 2단계 교육과정(palier 2)이 실행됨. 지방어(바스크어, 브르통, 까딸랑, 코르시카어, 랑그 독 옥씨땅, 알자스와 모젤랑 지역어)에 있어서는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중학교의 1단계 교육과정이 실행됨.

3. 예술과 문화교육 개발
- 예술사교육 도입
예술사교육이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는 2008년 학기부터 적용되며, 중학교는 2009년 학기부터 적용됨. 예술사교육은 예술과 문화영역 전체에 관련됨. 목적은 학생들이 예술작품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역사적이고 방법론적 기준을 습득하게 하는데 있으며 예술작품과을 직접 접하게 함.
- 예술 및 문화활동 개발 ; 협력체 개발        
실제 예술활동의 폭을 넓히고 실행할 수 있게 하며 방과후 학교에서도 실행을 함. 각 학교가 지역단체와 문화단체 등과 협력을 통해 예술 및 문화활동이 일반화될 수 있게 노력함.

4. 학생들 진로개선을 위한 직업과 교육의 발견 ; 중등에서 고등까지
모든 학생들이 적어도 niveau 5의 자격을 취득하여야 하며, 80%는 바깔로레아를 취득하고 50%가 고등교육 학위를 가질 수 있게 한다는 목표설정.

● 중학교
2008학년도부터 중학교 5e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중학교에 한해서 직업과 교육의 발견프로그램을 실행함. 2009년 일반화됨.
- 기업과 연계하여 기업에 대한 인식 높힘.
- 14세 이상의 중학교 4e에서 직업발견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 도입 : 정상적 학교수업기간동안 연계하여 진행. 직업고등학교나 수련생교육센터에서도 열릴 수 있음.
- 개인적인 지도 : 교사, 심리 및 진로지도 교사가 담당하며 중학교 3e, 일반 및 기술고등학교의 2학년 및 3학년에, 직업고등학교까지 실시. 부모 참여 권고.

● 일반 및 기술고등학교
고등교육에 대한 진로지도 강화

● 직업고등학교
자격증이나 졸업장을 획득하지 못하는 학생들 개인진로지도 강화, 고3에게는 고등교육을 향한 직업 및 기술관련 진로 정보 강화.

5. 직업 진로지도 개혁과 다양한 직업교육의 동등성 보장
- 공인 직업 고등학교 수 2배 증대 : 향후 3년간 800개의 학교를 분류 선정함. 선정절차 및 기준은 ÉduSCOL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 직업 바깔로레아 3년 만에 취득하는 실험 단계 발전.

6. 교육특혜지구의 효율성 증가
- 교육특혜 정책이 두 가지로 구분되어 변화됨 :
Réseaux ‘ambition réussite’(RAR): 교육청과 연계하여 국가차원에서 조정됨.
Réseaux de ‘réussite scolaire’ : 국가정책과 연계하여 교육청차원에서 조정됨.
- 교육특혜지구 설정의 목적은, 각 학생의 진로를 일관성있게 전체적으로 유치원부터 3e까지 고려하여 각 학생의 성공을 도모하고자 함.
- 교육특혜지구의 설정은 ‘도시근교 희망 정책’의 실행과 연계되어 실시.
- 2008학년도부터 교육특혜구역의 모든 초등학교에 방과후학교 일반화.
- 30개의 우수 고등학교구역 선정 : 직업계열고등학교(lycées professionnels)에서 국제섹션이나 우수한 예술 및 문화계열을 만들어 'lycée des métiers'라는 국가공인 명칭을 얻을 수 있음.
- 학급이동 실험단계 가동 : 사회혼합을 촉진하고자 50개 구역에서 실시될 것임.
- 직업 연수은행 개설 :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직업계열 학생들의 직업연수기회 확대. 2009학년도에 가동.


7. 기회균등을 강화하기 위한 학군 완화
학생이 살고 있는 학군 이외의 학군에 학생 취학 가능. 장애학생에게는 우선 기준 적용됨.

8. 방과후 교육 일반화
- 2008학년도부터 모든 중학교(공립 및 계약된 사립)에 방과후학교 일반화. 또한 교육특혜구역의 모든 초등학교, 특히 ‘성공정책’구역(RAR)에 있는 초등학교에도 일반화됨.
- 방과후 학교 내용 : 숙제도움, 예술 및 문화활동, 스포츠활동. 2시간. 일주일에 4일. 일년간 지속됨. 학교 수업후 실시. 문화 및 스포츠 활동은 교사, 보조교사 또는 외부교사 투입 가능. 외국어교육도 외국인강사투입으로 이중언어교육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제시가능.

9. 폭력과 차별에 대항

10. 프랑스 유럽의장국 기간동안 유럽으로의 개방확대
다문화 및 다언어 세계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강화. 학생, 교수, 연구원 교환확대. 학교 및 학술교류 권고.



출처 : 프랑스교육부 학교교육팀. 2008년 4월 30일 판.
(http://eduscol.education.fr/D0236/08_priorites.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