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초등학교 학사일정 개정관련 Q&A -2 2013-09-21 글 옮김

프랑스 초등학교 학사일정 개정관련 Q&A -2

A : 프랑스는 지역들이 수업 외 활동들을 잘 조직할 수 있도록 2억 5000만 유로의 개시자금을 만들었다. 만약 필요할 경우 활동들을 주도할 지도강사들을 더 고용할 것이다.

이점과 관련하여 «어떻게 개정은 재정적으로 지원될 것인가 ? » 질문 참조.

A : 학교 건물은 제안된 활동에 따라 효과적으로 사용될 것이며, 모든 학생들이 수업 외 활동들에 등록할 필요는 없다.

지역은 학교 건물 외의 다른 건물(음악원, 체육관 등)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며, 단 학교 건물을 벗어날 때 하나 또는 여럿의 강사와 함께 이동하고, 이동거리가 너무 멀지 않은 안전한 경로여야 한다.  

A : 2억 5000만 유로의 특별 기금이 지급되어 지역들이 학사 일정 개정을 시행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 기금은 학사 개정의 법의 범위 내에서 운영될 것이며, 지역들이 이미 실행되고 있는 수업 외 활동들(특히 수요일 아침에 계획된 활동들)을 더 발전시키고, 새로 창안할 수 있도록 돕게 될 것이다. 이 활동들은 학교가 적어도 종전의 하교 시간인 오후 4시 30분까지 학생들을 돌볼 수 있게 할 것이다.

이 기금은 2013-2014년도에 학사일정 개정을 적용할 지역들에 한해 지급될 것이다. 더 재정적으로 열악한 도시지역 혹은 시골 지역들은 2013-2014년에 더 많은 지원금을 받을 것이고, 2014-2015년에도 지원을 받을 것이다.

A : 학사일정 개정은 수요일 오전을 포함하여 24시간의 수업시수를 나눈 것이다. 따라서 토요일 오전에 수업을 하도록 예외 규정을 신청한 지역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을 제외한 모든 학생들은 수요일 오전 수업에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A : 학교 시간표를 조직하는 큰 원칙이 모든 학교에 적용될 것이나 서로 다른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적응하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수용 방법은 학교마다 다를 수 있다. 하지만 교육부는 일관성을 가지고 초등학교의 학사일정 조정할 수 있도록 조처를 취할 것이다.

A : 초등학교에서 종전처럼 어린 학생들이 점심식사 후에 낮잠을 잘 수 있는 시간이 정해질 것이다. 사실상 낮잠 시간은 아동의 생리적인 필요이며, 가장 어린 아동의 경우 매일 적어도 12시간의 수면 시간이 필요하다. 이러한 수면 시간은 아동의 생리활동, 감정, 인지발달의 균형에 도움이 되며 배우고 학습할 최상의 준비를 갖추게 해준다.

A : 사립학교는 학사일정 개정안 적용을 선택할 자유가 있는데, 개정안은 원칙상으로 공립학교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능한 많은 아동들이 이 개정안으로부터 혜택을 얻게 하는 것이 목표이므로, 사립학교 역시 주 4.5일 수업으로 바꿀 수 있다. 따라서 아동의 이익을 위해서도, 학사일정에서의 큰 격차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도 사립학교도 2013년부터 학사개정안을 적용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

http://www.education.gouv.fr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