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다양한 보육 시설 2013-10-12 글 옮김

프랑스의 다양한 보육 시설

프랑스는 각 가정의 필요에 따라 여러 보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어린 유아들의 경우, 지역 또는 사립 단체에서 운영하는 공동 보육 시설(Accueil collectif)이 마련되어 있으며, 허가된 집 등에서 돌보는 Assistante maternelle(보육사) 시스템도 이용할 수 있다.  

1. 공동 보육 시설(Accueil collectif)

1) Crèche : 2달 반 정도된 영아부터~만 3세 까지의 유아를 정기적으로 돌봐주는 탁아소. 시에서 운영하는 crèche municipale, 부모단체가 운영하는 crèche parental, 시나 단체가 운영하는crèche familiale 또는 단체가 운영하는crèche associative까지 다양함. 최대 하루 11시간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음. www.paris.fr/creches

2) Halte-garderie : 0세-만6세 아이를 잠시 맡겨두는 탁아소. 시에서 운영할 수도 있고, 사립일 경우도 있음. 최대 일주일 12시간 또는 일주일에 삼일 반나절 동안 아이를 맡길 수 있기 때문에 부모 한쪽이 일하지 않거나, 시간제 직장에 다니는 부모에게 적합함. www.halte-garderie.info

3) Micro-crèche: 0세에서 만 6세까지의 최대 10명의 아기들을 보육. 공동 보육 시설과 동일한 운영 규칙이 적용됨.

http://www.mon-enfant.fr/web/guest/modes-garde/structures-accueil/accueil-collectif/micro-creches 참고

4) Multi-accueil: 동시에 Halte-garderie 와 Mini-crèche의 역할을 함께하는 탁아 시설

5) Jardin d’enfants: 만 2세- 만 6세 아동을 위한 보육 시설, 아이들의 지각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아동 교육 전문가들에 의한 교육활동 수행.

www.mon-enfant.fr/web/guest/modes-garde/structures-accueil/accueil-jardin-enfants

2. 기타 보육 시설

1) Assistantes maternelles: 허가된 보육사가 만 6세 미만인 어린이를 집이나 허가된maisons d’assistantes maternelles(MAM)에서 아이들을 돌봄.

2) Maisons d’assistantes maternelles(MAM) : Assistantes maternelles(보육사)들이 집에서 아이들을 돌볼 수 없는 환경이거나 자신의 집이 거리상 멀 경우, 허가를 받아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이 보장된 장소에서 4명의 보육사가 각각 최대 4명의 아이를 돌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