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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프랑스 PISA 결과 발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9-08 22:26
조회
9431

2013년 12월 PISA 결과 발표

 

 

15살 연령의 학생들의 학업 능력(수학, 읽기, 과학 능력)을 평가하는 PISA테스트에 지난 2012년 5월, 총 65개국 나라들(그 중 OECD회원국 34개국)이 이 시험에 참여하였다.

 

프랑스에서는 1996년에 태어나서 2002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한 프랑스 학생들 5700여명이 이 시험에 참여.

 

2013년 결과 발표에 따르면, 2003년부터 프랑스 학생들의 학업 수준 격차가 매우 커졌으며, 학업 성취도와 관련하여 사회적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분석 결과. 모든 과목에서 결과가 고르지 못했으며, OECD회원국 34개국 중 18위를 차지하여 지난번 보다 5등급이 하락하였고, 전체적으로 학생들의 수학 실력이 많이 떨어졌다.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불안감 및 스트레스도 OECD평균보다 높았다.


프랑스 교육부는 이러한 결과는 프랑스 학교가 교육의 불평등에 충분히 맞서 싸우지 못한 결과를 보여준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에 교육부 장관은 2012년부터  지난 18개월 동안 초등교육의 우선화, 빈곤 지역의 교사를 증원, 학업 중도 포기생 감소를 위해 그리고 교사 연수, 학사개정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2014년에는 모든 교육 프로그램을 재정비하고, 교육자라는 직업의 처우 개선 뿐 아니라 이러한 개정을 위해 60 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필요를 언급하였다.

 

http://www.education.gouv.fr/pisa2012/?feuilleCSS=ie8#la-france-dans-pi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