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학소개 - 라로셸 대학 Universite de la Rochelle

라 로셸 대학 Universite de La Rochelle

- 1968년 라로셸에 단기 공과대학 개설을 시작으로 법학 단과대학이 설립되었고, 인근 푸아티에 대학 법대 라로셸 캠퍼스가 설립됨. 대학건설 기공식에서 미테랑 대통령과 당시 레지옹 의장이었던 장피에르 라파랭이 초석을 놓음.

- 푸아티에 대학학구(Academie de Poitiers)내 제2의 대학 거점이며, 주요 분야는 해안환경과 지속가능한 개발. 캠퍼스는 라 로셸 항구 가까이에 위치함. 2013년 20주년을 맞이하여 12월까지 매달 기념행사를 진행 중.

- 2009년 대학 자치에 관한 법에 의해 자치권을 획득한 20개 공립대학 중 하나로 국제 및 지역사회로 열린 대학, 젊고 역동성 있는 대학을 추구함(외국인 학생비율 13.3%, 88개 국적).

- 라 로셸 대학의 학생수는 7,604 명이며 472명의 교수 및 연구원이 있으며 운영예산은 82백만 유로. 3개 단과대학과 1개 단기공과대학, 3개 연구원으로 구성되어 있음. 단과대학은 법학, 정치학 및 경영대학, 기초과학 및 공대, 어문학 및 인문과학대학으로 구분됨.

- 한국어 교육이 있는 어문학 및 인문과학대학(FLLASH: Faculte des Lettres, Langues, Arts et Sciences Humaines)에는 1,900명의 학생과 100여명의 교수 및 연구원이 있으며, 3개 학과(인문학, 외국어, 문학)와 외국인을 위한 프랑스어 교수센터, 아시아-태평양 연구소, 공자학당이 있음.

- 외국어 학과에서는 아메리카 전공과 아시아-태평양 전공이 있으며, 후자의 경우 중국어+영어, 인도네시아어+영어, 한국어+영어 중 선택함. 한국어 선택 지망자가 늘어나면서 교육청은 푸아티에 교육청 관할지역 출신 학생들에게 우선권을 줌. 고등교육 연구부는 2013년 3월 12일 라로셸 대학에 한국어 교수 1명 임용지원을 약속함. 따라서 2013년도부터 학년 당 30명의 학생들이 한국어 학사학위 취득할 수 있는 안정적 환경이 조성됨.

- 한국어+영어전공은 한국어(문법, 발음), 번역,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15명씩 두 개 그룹으로 나뉨. 학부와 석사과정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