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단기공대, 직업학사 및 석사 졸업후 취업률 지속적으로 높아 2013-12-24 글 옮김

고등교육연구부는 2010년 졸업생을 대상으로 각 대학에서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졸업후 취업률을 12월 18일 발표함.

이번이 4차 조사이며, 2012년 12월부터 2013년 4월까지 단기공과대학, 직업 학사와 석사과정을 대상으로 졸업 30개월후 취업현황을 파악함.

2013년 7월 22일부터 실시된 신고등교육법의 정책방향에 따라 각 대학은 취업지도 및 방향설정 기능을 강화해 왔음. 

교육부는 고등학교 재학시기부터 직업세계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여 상급학교 진학이 취직 프로젝트의 선상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함.

이 조사는 고등학교 이후 진학을 선택한 학생의 62.5%인 단기공대(2년제), 직업학사(3년제), 석사(학사후 2년)을 대상으로 한 것이며, 전체 83개 대학 중 81개 대학이 조사에 응답하였음.

취업률

- 석사 졸업생의 90%, 직업학사 91%, 단기공과대학 88%

- 이 비율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작년 발표 수치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모두 같고, 석사만 91%, 2012)

- 이는 또한 국립통계청(INSEE)이 조사한 전문기술자 양성학교 및 상경계 그랑제꼴과 비슷한 수치임.

- 분야별로 보면 정보화 분야(97%), 수학 (95%), 공공건설(94%)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냄.

또한, 취업자 중 90% 이상이 안정된 풀타임 고용으로 나타남.

고등교육부 장관은 프랑스 대학들이 학생취업률, 국제화, 상경계와의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고, 저소득층 학생들의 장학금 기회를 확대하고 있음을 강조함.

현재 공교육으로 제공되고 있는 프랑스 고등교육의 질적인 면이 개선되고 있으며, 이는 외국인 유학생수에서도 볼 수 있음. 프랑스는 세계에서 외국인 유학생이 세번째로 많은 나라이며, 외국인 유학생의 95%가 교육의 질 측면에서 프랑스의 우수성을 인정한다고 밝힘.

자료: 고등교육부 뉴스 http://www.enseignementsup-recherche.gouv.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