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인터넷 사용 교육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인터넷 사용 교육 

□ 배경

o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연령이 더 낮아짐에 따라 온라인상의 학생들의 안전보호 문제가 많은 나라에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음.

o 특히 사이버 폭력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위험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소셜 네트워크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어린 나이부터 인터넷 사용 예절 및 정보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

□ 주요 내용

o Vallaud-Belkacem 교육 및 고등연구부 장관은 2월 7일을 ‘안전한 인터넷 사용의 날'로 발표하고 2월 한 달간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인터넷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시민교육’과 ‘사이버폭력’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도록 함. 매년 2월, 전 세계 100개국이 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음.

o 인터넷 사이트에 간단한 등록 후 7세부터 14세까지 학생들을 위한 만화로 된 비디오 교육자료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음. 예를 들어 “Vinz et Lou”라는 비디오 시리즈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다른 사람을 놀리거나 비웃는 것이 어떤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보여주며, 다른 사람이 원치 않는 사진을 올리는 것 등도 여러 형태의 사이버 폭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교육함. 블로그 등에 개인 신상 정보를 모두 올리는 것이 위험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초상권이나 사생활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는 점도 교육하고 있음.

o 교사들을 위해 비디오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교육할 수 있는 교육법 자료도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부모들을 위한 5가지 교육 비디오를 만들어 사이버 폭력으로부터 자녀를 보호하도록 하고 있음.

□ 향후전망

o 다양한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교사 및 학부모들이 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전한 인터넷 사용을 할 수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형성

교육부 사이트 참조

http://www.education.gouv.fr/cid112780/journee-pour-un-meilleur-interne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