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생활 개선을 위한 주요 5개 분야 개선안 실행

대학생 생활 개선을 위한 주요 5개 분야 개선안 실행

o 고등교육연구 국무장관은 2월 22일 사클래 캠퍼스를 방문하여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대학생 생활개선을 위한 정부의 개선안 5개 분야가 성공적으로 추진되었음을 발표. 구체적 내용은 아래 와 같음.

o 재정 지원 : 소득수준이 가장 낮은 가정, 가정의 도움을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생활함이 인정된 학생, 중산층 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정부장학금을 개편 및 신설하여 약 2억1천6백만 유로를 추가 배정, 26만 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음. 연간 인턴십을 수행하는 약 1백 2십만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십의 기간 제한(최장 6개월), 보수수준을 높임(월 436유로에서 523 유로로 인상, 레스토랑 티켓사용, 교통비 환불 등)

o 학생 기숙사 시설 확충 : 학생기숙사 4만실 확충 목표설정, 2016년 말 2만 6천실이 완공(67%)되었으며, 올해 말까지 4만2천실 완공 목표. 또한 학생들이 보증금이 없어 민간임대를 얻기 어려운 점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 보증제도 실시(Clé Caution locative étudiante), 1만 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음.

o 각종 절차 간소화 : 각종 행정절차, 정보제공을 용이하게 하고자 대학생활 포털사이트 (http://www.etudiant.gouv.fr/) 개설, 장학금신청, 기숙사 신청, 구직 등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 하루 2만 명이 방문. 2017년 외국학생 안내 전용 창구를 26개 개설하여 행정절차를 용이하게 하며, 체류증의 유효기간을 기존 1년제 갱신에서 다년제로 변경

o 장애인 학생의 이동, 학업이수, 취업을 돕고자 개선방안 실행계획 대학에 제안, 30개 대학(42%)에서 도입.

o 이동성 증대 : 프랑스에 들어오는 외국인 유학생수는 연간 22만명, 외국으로 나가는 프랑스 학생수는 7만5천명이며, 매년 증가하고 있음. 또한 기존까지 모호했던 휴학제도를 공식화하여 6개월부터 1년까지 학생의 신분을 유지하며 휴학이 가능. 

고등교육부 사이트 참조

http://www.enseignementsup-recherche.gouv.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