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학소개 - 엑스마르세이유 대학 Aix-Marseille Universite(AMU)

액스 마르세유 대학 Aix-Marseille Universite(AMU)

액스 마르세유 대학은 2012년 1월 1일자로 액상프로방스와 마르세유의 세 곳의 캠퍼스에서 마르세유 1,2,3 대학교로 분리 운영되어 오던 것을 액스-마르세유 대학교로 통합한 대학임. 프랑스에서 가장 젊은 대학이면서 학생수와 직원수, 운영비로 가장 큰 대학이며 프랑스어권 대학 중 가장 큰 대학이기도 함. 총장은 Yvon Berland가 역임

역사적으로 법대 및 의대, 인문사회과학대학에서는 프랑스문학 및 외국어문학계열, 고고학 등으로 명성이 나 있으며, 파리의 INALCO를 제외하고는 가장 다양한 외국어 전공 및 강좌가 개설되어 있는 대학임.

액스 마르세유 대학 학생수는 72 000명이며 그 중 10 000명이 국제 학생임.

7 680명의 교직원과 연구원 및 행정직원들이 있음. 12 ecoles doctorales과 3 800 여명의 박사과정학생들이 있으며132개의 연구소안에 118개의 연구학부, CNRS, INSERM, IRD, INRA, CEA 등 타기관과 연계 연구를 하는 14개의 연합연구팀이 있어 연구 실적 등에서 뛰어난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

단과대학으로는 예술∙ 어문∙ 인문학, 법∙ 정치학, 경영대학, 보건대학, 및 과학 기술 등으로 구분되며 2013-2014년 현재 한국학을 수학하는 학생수는 학사과정 - Trilangue B(제2전공언어), Trilangue C(제 3전공언어), DU, 교양선택 외국어과 마스터 과정 – 국제협상마스터 한국지역 전공, 아시아학과 한국학 전공-을 모두 합하여   260여명.

한국학은 2001년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자매결연협정 이후, 2003년 9월 국제협상학 석사과정 중 한국지역학전공으로 AMU에 처음 개설. 한국외국어대학에서 강사로 재직 중이던 김혜경 교수가 한국어 및 문화 강의를 전담. 계속 학생수가 증가하여 2012-2013년 새로 개설된 삼개국어 전공학과(Trilangue) 학사과정 중 제2전공언어- 총 7개: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로 채택됨. 2013년부터 한국어능력시험 실시하여 2013년에 13명 참가, 2014년 20여명 참가 예정. 현재 강사(Maitre de Conferences)로는 쟝클로드 드크레센조(문화 담당)와 김혜경 2명이며 Paris 7대학과 같이 한국학과를 정식으로 설립할 비전을 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