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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교육지구 정책 재정립

작성자
교육원
작성일
2014-12-29 18:21
조회
9626


교육부 장관은 2014년 4 9일 소르본에서 현재 시행중인 102개의 우선교육지구 네트워크 관계자들과 우선교육지구 재정립 을
위한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기존정책을 검토하고 신규 방안을 재정립함
.



 



공정성을 기본으로 한 우선교육지구 정책은 사회적불평등이 학교교육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모든 학생이 성공적으로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며, 개선안은 2015년 개학시기부터 적용됨.



 



이번 개선안은 3개 축, 14개 방안으로 구성되었으며,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음.



- 기본축 1 : 학습보조 및 진로지도 보조



1. 우선교육지구 네트워크 지구에 사는 3세 미만 아이들에게 공립유치원 등교 혜택부여(현행 3세 이상 입학가능)



2. 학급수보다 많은 교사 수 : 각 학교에 보조교사를 추가 배치하여 학생들의 부진 이유를 찾아내고 맞춤 교수법 실시



3. 중학교 1학년 오후 4 30분까지
수업 중 비는 시간을 활용하여 과제 및 학습부진 보조



4. 2013년 개학시기부터 중 1 학습부진아를 대상으로 디지털 개인 학습프로그램 운영(프랑스어, 수학, 영어). 교사
한 사람이 주당 두 시간씩 디지털 교육매체 활용을 가르침
.



5.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도전정신과
호기심 길러주기



6.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학생 대상 기숙학교
운영 활성화를 통한 적합한 학습 환경 조성
.



 



- 기본축 2 : 안정적이고 실력 있는 교사팀 구성



7. 팀별 준비활동 : 교육 및 학습보조 및 학생지도시간 별도배분



(중학교: 주당 1시간 30, 초등학교: 연간 9)



8. 우선교육지구 정책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교사교육 계획



9. 교사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보수증대, 경력인정 등)



 



- 기본축 3 : 교육여건 조성



10. 축적된 경험 기반 안정적인 우선교육지구
네트워크 구축



11. 네트워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교육
기금창설



12. 등교시간을 활용한 학부모와 면담
실시



13. 학교환경개선을 위한 500명의 안전요원 추가 배치(2012년부터 실시)



14. 열악지구 내 학교에 양호교사 1인과 사회복지사 1인 추가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