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의 제안에 따라 회원국들은 2009년 6월 18일
회원국 내에 교육체계 개선을 돕고 직업교육을 강화하고자 교육 수혜자 및 직업교육자들이 스스로 평가하는 자가 평가의 방식을 도입.
프랑스는 유럽연합의 직업교육 자가평가제도를
실시하면서, 2001년부터 실시해온 우수한 직업교육학교에 교육부 인증을 부여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음. 이 두 조치가 현재 직업교육의 질을 개선하고 학업 성취도를 높이며, 학교 내 각종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함.
학업성취도 개선을
위한 직업고교 자가 평가제도:
유럽연합 내 직업 고교들이 기본교육과정 및 평생교육과정을 자발적으로 자체평가를
실시함으로써 개선해 나가고자 실시된 프로젝트로, 프랑스 국가 자체 인증제도와는 다른 유럽연합 차원의
정책. 자체 평가제도는 아래와 같은 목적을 지님.
- 직업 교육기관의 지속적인 개선
- 교사 및 행정직원들의 참여를 촉진하여 함께 현황을 진단하고 필요한 오류들을 함께
수정해 나가며, 모범적 사례들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독려
- 최근 1년간 프랑스 30개 교육청중 5개 관내에서 자가평가 시범운영을 한 결과, 직업교육기관 내 새로운 역동성과 향후 개선을 위한 의지를 확인. 각
교육청은 지원팀을 구성하여 원하는 학교에 파견될 팀을 선발, 교육하여 바람직한 자가평가를 실시하도록
지도
직업고등학교
내 질 좋은 교육을 보장하기 위한 인증제도:
2001년 창안, 리세 데 메티에(Lycée des Métiers) 인증은 우수한 직업 고교를 국가가 인정하는 제도로 이 인증을 받은 학교는 동종분야에
속한 직업과 연관직업들의 긴밀한 연계성 속에서 질 좋은 교육을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정해진 기한 내에 필요한 개선안들을 실행해 나간다는 해당 기관의 자발성 및 역동성을 국가가 인정함.
평생교육의 질
제고 및 맞춤형 평생교육 실시 : 프랑스 교육부는 평생교육을 위한 지역공공교육기관 네트워크인 그레타 (GRETA : Groupemenet ETAblissements)를 통해 20년
전부터 재교육 및 평생교육 수혜자의 요구에 알맞는 교육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옴.
그레타 플러스(GRETA Plus)는
새로 창안된 인증으로 그레타에서 제공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우수한 것을 선별하여 인정하는 것임. 이를
통해 현재 제공되고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국토전체에 동일한 수준의 평생교육을 제공하고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