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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도포기생 방지를 위한 단계적 방안

작성자
교육원
작성일
2014-12-29 19:02
조회
11827


학업중도포기를 방지하는 것은 프랑스
교육부의 우선 해결 과제임
. 모든 학생들에게 평등한 기회를 주어, 직업을
갖게 하고 사회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이 학교의 임무로 인식
. 교육부는 중등자격이나 고등자격을 얻지
못하고 학교를 떠나는 학업중도포기생을 방지하고
, 이미 중도 포기한 학생들이 좀 더 쉽게 학교로 돌아오게
하기 위한 단계적 방안을 마련함
.



 



16세 미만의 학생들을 위해서는 우선 결석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함. 이전에는 결석을 방지하기 위해 부모에게 경고하고, 이후에 부모를
호출하고
, 개선이 되지 않을 시 학생의 가족보조금 지급을 중단하는 처벌을 했었음. 2013 1월에 이 법이 폐기되어 학부모와 학교의 공동 책임이
강조됨
. 잦은 결석의 원인을 이해하고, 가족과 교육관계자, 협회, 시단위정책 등을 통해 다원적으로 해결해야 하며, 관련 학생을 위해 한 교육관계자를 정하여 즉각적인 관리를 하도록 노력함.



 



16세 미만의 학생들의 학업중도포기 방지를 위해 학생들의 진로지도를 강화함. 진학에 있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여러 방안 마련.



- 초등학교 4-5학년



개인지도: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은
부모의 동의를 얻어 매주 두 시간씩 보충 지도를 받을 수 있음
.



방학 보충 수업: 4-5학년 학생들이
무료로 방학 기간
(봄방학 1, 7월 첫째주, 여름 방학 마지막 주)동안 매일 3시간 프랑스어와 수학을 보충 수업 받을 수 있음.



- 중학생 개인 지도: 중학교 1학년(한국학제 초등 6학년) 학생이 중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일주일에 두시간 보충 수업을 받을 수 있음.



- 교육 지원: 방과 후 2시간씩 매주 4, 원하는
학생은 숙제나
, 체육 연습, 외국어 등에 도움을 받음. 2013-2014 우선교육지구 초등학생 219 071명과 674 461명의 공립 중학생이 혜택을 받음.



- 교육성공을 위한 개인 프로그램: 공통기초교육과정을
숙달하지 못하는 학생을 위해 단기간의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은
3학년과 5학년때 치르는 시험 결과에 따라, 중학생은 프랑스어, 수학, 외국어를 보충함.



- 휴일 학교 개방: 방학 기간에 여행을
가지 않는 중
고등학생을 위해 방학기간 학교 개방. 학기 중에도 수요일과 토요일 학교 개방.



 



2015년 신학기부터 중학교 1학년부터 각
학생들이 경제 및 직업사회를 배우고 진로에 관한 맞춤 정보를 얻어 직업에 맞는 기술 및 기능을 갖추도록 도울 예정
.



 



16세 이상 학생들의 경우는 진로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느끼거나, 유급 등으로 인한 포기, 학교나 직장에 대한 필요를 느끼지 않는
, 학업중도포기 원인이 훨씬 복잡함. 따라서 학생들의 어려움에
따라 맞춤형 도움이 필요함
. 주당 2시간의 개인 보충 지도를
통해 고등학교 적응을 도울 수 있음
. 학업수준을 맞추어 주는 보충 수업은 학생의 유급을 방지하며, 한 명의 교사에 의한 개인 또는 단체 튜터 제도를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베풀 수 있음. 개인 면담을 통해 진로 지도를 하여 직업 교육을 위한 정보 전달 필요.



 



학업 중도 포기생이 다시 학교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 “미니 고등학교”를 마련. 현재 크레테이 교육청 산하 3,
니스지역에 1개 총 4개의 학교에서, 학업을 포기했던 학생들이 다시 돌아와 졸업자격을 갖추고 있음.



 



그밖에 교육부 사이트에서 9개의 교육청들이
학업 중도 포기를 막기 위해 시도한 여러 가지 새로운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음
.



교육부 사이트 참조



http://www.education.gouv.fr/cid55632/la-lutte-contre-decrochage-scolair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