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자 발로 벨카셈, 프랑스 교육부 및 고등교육부 장관은 2014년 11월 18일 실무 견습(수습)을 위해 마련된 첫 세미나에 참석함. 이 세미나는 교육에서의 실무
견습 발전을 위한 것으로 2014년 학교-기업 주간에 베르사이유
교육청 산하 르네 오프레 고등학교에서 개최됨.
장관은 실무 견습 발전이 정부의 방침과도 일치한다고 강조하였음.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역시 “모든 젊은 견습생들이 회사에서 일할 수 있어야 하며, 여러 분야에 걸쳐 2017년에
50만명의 견습생을 창출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합동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음.
이에 발맞추어 교육부는 고등학교 내에 6만명의
견습생을 만들 목표를 갖고 있음. 견습 분야를 발전시키려는 이유로는 학생들이 학교를 통해 꿈을 이루고
실현하는 것이 교육부의 책임이며, 직업계가 필요한 능력을 갖추는 것이 현재 경제・사회적인 필요와도 일치하다는 점을 역설함. 마지막 이유로 현재 청년 취업이 어렵지만, 직업능력 자격증을 딴
후 실무 견습을 거쳐 취업으로 연결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용적이 될 필요성을 강조함.
교육부는 견습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해 직업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는 마련을 잘 정립해 왔음. 또한 학생들의 여러
필요에 알맞게 직업 고등학교나 레지옹 단위의 견습교육센터(CFA, UFA)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규 교육 이후에도 성인들이 자질을 향상시키도록 계속 연수를 받을 수 있는
40년째 운영하고 있는 “크레타”(GRETA) 등의 교육 마련이 있음. 이러한 장점들을 잘 이용하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교육감들이 각
교육청에서 견습 분야를 발전시키도록 당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