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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기업 주간에 실무 견습 분야 강화 세미나 개최

작성자
교육원
작성일
2014-12-29 18:58
조회
10788


나자 발로 벨카셈, 프랑스 교육부 및 고등교육부 장관은 2014 11 18일 실무 견습(수습)을 위해 마련된 첫 세미나에 참석함. 이 세미나는 교육에서의 실무
견습 발전을 위한 것으로
2014년 학교-기업 주간에 베르사이유
교육청 산하 르네 오프레 고등학교에서 개최됨
.



 



장관은 실무 견습 발전이 정부의 방침과도 일치한다고 강조하였음.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역시 “모든 젊은 견습생들이 회사에서 일할 수 있어야 하며, 여러 분야에 걸쳐 2017년에 50만명의 견습생을 창출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합동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음.



 



이에 발맞추어 교육부는 고등학교 내에 6만명의
견습생을 만들 목표를 갖고 있음
. 견습 분야를 발전시키려는 이유로는 학생들이 학교를 통해 꿈을 이루고
실현하는 것이 교육부의 책임이며
, 직업계가 필요한 능력을 갖추는 것이 현재 경제
사회적인 필요와도 일치하다는 점을 역설함. 마지막 이유로 현재 청년 취업이 어렵지만, 직업능력 자격증을 딴
후 실무 견습을 거쳐 취업으로 연결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용적이 될 필요성을 강조함
.



 



교육부는 견습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해 직업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는 마련을 잘 정립해 왔음. 또한 학생들의 여러
필요에 알맞게 직업 고등학교나 레지옹 단위의 견습교육센터
(CFA, UFA)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규 교육 이후에도 성인들이 자질을 향상시키도록 계속 연수를 받을 수 있는
40
년째 운영하고 있는 “크레타”(GRETA) 등의 교육 마련이 있음. 이러한 장점들을 잘 이용하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교육감들이 각
교육청에서 견습 분야를 발전시키도록 당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