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학교-기업 주간

2014년 학교-기업 주간이 2014년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됨. 학교-기업 주간은 중･고등 학생들과 교사들이 기업의 역할을 알고, 진로를 결정하고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2000년부터 교육부가 마련한 주간으로 기업과 학교의 교류의 중요성을 강화하고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됨. 15번째로 개최된 이번 주간의 주제는 “이노베이션, 디지털, 국제사회로의 진출 :
2020년의 기업은?” 임.

이 주간을 통해 중･고등학생들이 취업을 준비하고, 기업가가 되고자하는
목표를 가질 수 있도록 프랑스의 다양한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 특히 이 주간은 2010년도의 프랑스경제인연합회 메데프(MEDEF)와 맺은 MOU를 통해 존속될 수 있었는데, 이 조약을 통해 교육부와 프랑스경제인연합회, 청년기업인센터(CDJ), 청년기업협회(AJE) 등이 모여 “경영위원회”가 설립됨.

학교-기업 주간은 학생들이 기업이 창조성을
발휘하고, 자아를 발전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긍정적인 견해를 갖게 하고,
배움의 의지를 키워나가 직업 세계로의 진출을 원활히 하는데 도움이 됨. 또한 기업의 운영에
대해 좀 더 분명한 비젼을 갖게 되어 진로를 선택하는데 유용함.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는 기업 방문, “미니기업”
운영, 콩쿠르 참여, 직업 관련 전문가들의 학급 방문, 교사와 기업가의 만남 등이 있음. 20만명의 학생, 1만 9 000명의 교사, 5
600개의 학교, 11 000개의 기업이 참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