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지원 1차 접수 결과 공개
고등교육부는 3월 20일 프랑스의 대입시험인 바칼로레아 응시생들의 희망 대학 선택 1차 접수 결과를 발표함. 이번 접수에서 총 788 000명의 응시생은 최소 1개의 희망대학을 선택하여 교육부에 제출해야 하며, 평균적으로 6.6개의 희망대학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남. 현재까지 고교 3학년 학생의 76%가 응시원서를 제출하였고, 재수생의 14%가 제출함.
교육부장관은 작년보다 지원율이 3.3% 증가, 5년 전 대비 19.7%가 증가하였다고 언급함.
이번 대입 응시원서 마감 결과는 다음과 같음.
- 대학 진학에 대한 선호도는 2013년 대비 19.7% 증가, 작년대비 6.5% 증가로 나타남.
- 응시생의 48.5%가 제1지망으로 일반대학을 선택
- 고교 졸업 후 2년제 기술과정 졸업자의 경우는 82% 이상이 제 1지망에 합격
- 기술고 졸업예정자의 2년제 단기공과대학 지원률 2% 증가
- 대입 선호 학과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 : 보건 및 의학기초: 17.3%, 법 12.1%, 스포츠 과학 및 기술계 10.7%, 심리학 7.7%
후보자들은 4월 2일까지 지원 대학을 확정해야 하며, 5월 31일까지 선택한 대학 중에서 지망순위를 변경할 수 있음.
* 고등교육연구부 사이트 참조 http://www.enseignementsup-recherche.gouv.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