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후 교육부 장관, 모든 교사와 학부모에게 메시지 전달 및 학교 안전 강화

테러 후 교육부 장관, 모든 교사와 학부모에게 메시지 전달 및 학교 안전 강화

o Najat Vallaud-Belkacem 교육부 장관은 11.13(금) 테러 후, 월요일부터 학생들을 만날 교사들에게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설명하고 관용과 존중의 가치를 가르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를 교사 정보 사이트 http://eduscol.education.fr에 탑재했으며, 학교장 및 장학사들이 교사들을 지원할 것임을 약속함.

o 학부모에게 보내는 서한(11.15)에서는 교육부 전체가 이 힘든 시기를 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 할 것이며, 특히 파리 및 일드프랑스 지역의 유·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대학에 심리치료 상담을 위한 마련이 있을 것임을 공지함. 월요일부터 학교는 정상적으로 운영되며, 계획 중인 수학여행 및 일시적으로 조직한 체험 학습의 경우는 11월 22일까지 중단됨을 알림.

o 일드프랑스에 테러경계경보가 내려짐에 따라 교육 및 고등교육부의 모든 사·공립 학교 및 연구 기관들에서 가방 검색이 행해짐. 출입구에는 감독하는 교원이 있어야 하며, 학교 주변에 무리지어 있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함. 교육감은 도지사와 연계하여 위험 지역의 학교를 선별하고 감독하도록 요청받았으며, 학교장은 특별한 행사나 학생들의 이동의 경우, 사전에 경시청에 알려야 함.

교육부 사이트

http://www.education.gouv.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