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브브아에 위치한 한국어 국제섹션 운영학교인 레브뤼에르중학교에서 5월 30일 한국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닭강정, 잡채, 불고기 등 한식 급식을 제공하고, 우준태 사범이 이끄는 태권도 시범단 공연, 김소희 한국어 선생님이 지도한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 국악인 오현아 씨가 지도한 학생들의 탈춤 공연과 풍물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실방 푸아투(Sylvain POITOU) 교장은 한국의 날 행사를 통해 한국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의미를 설명하였고, 나탈리 레데흐만(Nathaly LEDERMAN) 쿠브브아시 교육 담당 부시장은 특히 금년 한국의 날 행사가 어느 해보다 의미있고 다채롭게 구성되었다고 평가하였다.
기사 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40531002400081?section=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