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강우 주프랑스한국교육원장은 7월 3일 이장혁 고려대학교 교수를 면담하고 양측 대학생의 교류 방안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이장혁 교수는 프랑스에서의 오랜 학업 경험을 토대로 고려대 경영대와 프랑스 대학들과의 교류가 왕성하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파리 Station F와 같은 스타트업에 양측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싶다고 포부를 밝였다. 윤강우 교육원장은 프랑스 내 한국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프랑스 학생들이 한국으로 유학을 희망하지만 아직까지는 기회가 부족한 상황을 언급하며, 한국의 대학들이 유럽의 학생들을 많이 수용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줄 것을 제안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