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강우 주프랑스한국교육원장은 6월 14일 파리한글학교 2022-2023학년도 종업식에 참석하였다. 윤강우 원장은 축사를 통해 1년 동안 학업에 열중한 학생들과, 학생들 등하교를 도와주신 학부모님들께 축하의 인사를 건네며, 무엇보다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쳐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또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질수록 한글학교에서의 경험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이며, 한국교육원은 한글학교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날 종업식에서는 한글학교 10년 이상 장기 근속 교사 2명과 10년 이상 장기 재학생 6명에 대한 주프랑스한국대사 표창장을 교육원장이 대신 전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