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13명의 방문단이 5월 1일 한국관을 찾아 프랑스 교육제도에 관한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윤강우 주프랑스한국교육원장 겸 한국관 관장은 방문단을 대상으로 프랑스에서의 한국어 교육 현황과 한국관 운영, 프랑스 국제바깔로레아(BFI; Baccalauréat Français International) 등 교육 전반에 관하여 특강을 진행하였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프랑스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현상에 놀라움을 표하며, 향후 교육청 산하기관인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을 중심으로 프랑스 교육청 및 학교들과 교류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말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프랑스의 진로교육 현황, 에꼴 42 교육 제도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방문단은 프랑스 교육의 특징은 물론, 인천 교육 전반에 걸쳐 응용 가능한 면들을 찾아보기 위한 다양한 질문과 응답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