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철 대사는 1월 26일 파리국제대학촌 한국관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다. 최재철 대사는 과거 주프랑스한국대사관 공사로 근무하던 시절 한국관 건립에 대한 양국 정부의 입장을 조율하는 등 초안 마련에 함께 했었다고 상기하며, 당시 구상 단계이던 한국관의 실제 모습을 둘러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2018년 한국관 개관 이후 한국 유학생은 물론 외국 학생들에게도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높게 평가하였다. 최재철 대사는 향후에도 한국관이 모범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공관과 함께 협력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