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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에밀리 뒤 샤틀레고 방문 및 크레테이교육청 국제협력국장 면담

(사진: 교실 전경)

주프랑스한국교육원 윤강우 원장은 9월 14일 에밀리 뒤 샤틀레고를 방문하여 한국어 수업을 참관하였다. 이날 수업은 한국어 담당 이상로 선생님이 나전 칠기 체험 수업과 한국 수퍼마켓 장보기 상황극 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어 수업 장면을 담기 위해 SBS 파리 특파원이 동행하였다. 한국어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방송사 인터뷰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 수업이 매우 흥미가 있으며 앞으로 더 알고 싶다고 밝혔다.

수업 참관 후에는 크레테이교육청 로흐 모렐(Laure MOREL) 국제협력국장을 만나 크레테이 지역 학교와 한국 학교와의 교류 확대 및 한국어 수업 개설 확대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윤강우 교육원장은 한국의 충북교육청과 크레테이교육청과의 오랜 교류 경험을 되살려 팬데믹 이후 활발한 활동을 재개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고, 로흐 모렐 국제협력국장도 이에 동의하며 초중고 학교급별 많은 학교들이 화상 수업과 상호 방문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하도록 서로 협력할 것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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