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랑스한국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한국어 수업이 9월 20일부터 일제히 개강하였다. 파리국제대학촌 한국관에서 운영되는 대면 수업은 신정하 선생님이 한국어 수업을 화요일 저녁에, 조안 선생님이 K-POP 댄스 수업을 목요일 저녁에 진행한다. 줌(ZOOM)으로 진행되는 원격 수업은 이혜민 선생님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박선영 선생님이 입양 동포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수업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출석률과 자체 평가 결과를 토대로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한국교육원이 운영하는 수업은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하였으며, 파리국제대학촌 내 한국관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한국어와 한국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