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종 대사는 8월 26일(금) 올리비에 파롱(Olivier FARON) 스트라스부르 교육감을 만나 스트라스부르 지역의 한국어 교육 확대에 관하여 협의하였습니다.
스트라스부르 퐁토니에 국제고등학교에서 이번 9월부터 시범 실시하는 한국어 국제섹션의 정규 수업 전환과 프랑스 국제 바칼로레아(BFI; baccalauréat français international)에 한국어가 포함되도록 양측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고,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위해 한국문화원과 함께 공연, 전시 등 문화적인 행사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유대종 대사는 스트라스부르대학에 한국어 대학 학위 과정(diplôme universitaire) 개설을 통해 초중고와 대학을 연결하는 한국어 교육의 축을 완성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