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의 강연회가 6월 14일 저녁 파리국제대학촌 한국관에서 진행되었다.
프랑스한인회와 한국교육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특별 강연에서 유홍준 교수는 고대사로부터 조선시대까지 한국 미술의 중요 흐름을 되짚으며
오늘을 사는 우리 교민들이 한국 미술에 대하여 어떠한 시각을 가질 것인지 생각해 볼만한 질문을 남겼다.
이날 강연은 사전 온라인 신청 교민 120여명이 참석하여 무려 2시간 30분 동안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