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랑스한국교육원 박소연 교육전문관은 5월 23일(화) 셰르부르 밀레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한국공예디자인 작품 순회 전시를 참관하였다. 이번 전시는 밀레고등학교의 한국의 날 행사 중 하나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전통 공예품을 전시하여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한국 공예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한국어 아뜰리에 시간에는 한국의 단군 신화 이야기를 들으며 직접 마늘 모형 만들기 체험도 진행되었다.
5월 24일(수)에는 셰르부르 한글학교 신규 설립을 위해 협회 등록을 추진 중인 밀레고등학교 한국어 아뜰리에 담당 교사(이비아) 및 협회 등록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함께 한글학교 운영을 위한 공간인 시 문화센터를 둘러보고, 앞으로 추진 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