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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김혜경 엑스마르세유대학 교수, 교육 분야 국민포장 수상

최재철 대사는 2023년 2월 22일 엑스마르세유대학 한국어과 김혜경 교수에게 국민교육발전 유공 국민포장을 수여하였다. 이날 전수식에는 공관 직원들을 포함, 20여명의 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포상을 축하였다. 김혜경 교수는 20년간 엑스마르세유대학에 재직하면서 한국어과를 개설하고 2024년 종합 학과로 승격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였고, 한국문학 번역과 한국 작가 초청 등 한국 문화 전파에 기여하였다. 또한 한국문학 전문 출판사를 부군(Jean-Claude de Crescenzo)과 함께 설립하여 60여권의 한국 문학을 소개하고, 엑상프로방스 한글학교 교장으로 13년간 재직하는 등 교육 분야에서 폭넓게 공적을 쌓았다. 최재철 대사는 김혜경 교수 부부가 그간 한국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수상하게 된 점을 축하하였으며, 앞으로도 한국어와 한국문화 확산을 위해 공관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관련기사)
프랑스존 https://www.francezone.com/xe/hanweeklynews/2280413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30223167200081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302238810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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