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종 대사는 6월 24일 스트라스부르대학 총장을 만나 한국어 대학 학위 과정(Diplome Universitaire) 개설 방안에 대하여 협의하였습니다.
유대종 대사는 프랑스 동부 중심 대학인 스트라스부르대학에서 한국어 과정의 확대 필요성을 설명하였고, 미셸 데네켄 총장은 주프랑스대사관 및 한국교육원의 지원을 토대로 한국어 대학 학위 과정을 개설하기로 하였다.
이어진 스트라스부르 교민 간담회에는 오영옥 한글학교 교장을 포함하여 12명의 교민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유대종 대사는 스트라스부르 교민들의 생활과 고충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지역 내 한국 교민과 유학생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공관이 노력할 것임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