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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내 학업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도시로 리옹 선정 2013-09-27 글 옮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9-02 00:18
조회
9902

프랑스 내 학업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도시로 리옹 선정

 

학생 전문 매거진 에튀디앙에서는 2013-2014 학년도 학생에게 좋은 도시를 여러가지 기준으로 선정함. 이중 공부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리옹이 선정됨.  

 

리옹 도시권 내 거주 학생수는 총 13 8천 명으로 릴 혹은 툴루즈보다 3 5천명이 더 많음. 지난 10년간 대학 학생수는 2 5천명이 늘어남

 

2002년부터 2012년까지 리옹 도시권 내 학생수 및 변화, 제공되는 고등교육의 양, 대학 내 박사과정 학생수, 학부생 졸업률, 그랑제꼴 준비반인 프레파 합격률을 종합하였을 때 대학교육의 질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전체 순위를 보면, 리옹, 파리, 보르도, , 헨느, 몽펠리에, 툴루즈, 낭트, 스트라스부르, 엑스 마르세이유 순으로 나타남.

 

리옹시 고등교육 담당자는 파리에 비해 정착하기 쉬운 조건과 편리한 대중교통, 풍부한 문화유산과 문화활동이 리옹의 장점이라고 설명함. 반면 학생 숙소 부족 문제가 제기되어 왔으며, 2030년까지 1000개의 학생 숙소를 짓기로 한 개발계획이 2010년에 결정되어 실행에 옮길 예정이라고 언급함.  

 

다른 기준의 조사를 보면, 문화 측면에서 파리, 취업 측면에서는 툴루즈, 주거비 측면에서 푸아티에, 국제적 위상측면에서는 낭시, 스포츠 시설은 디종이 우수한 도시로 부각됨.